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난의 변 (문단 편집) == 현대 대중매체 == 정난의 변이 비중있게 다뤄진 매체로는 [[정화(명나라)|정화]]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정화하서양>'''(국내명: <정화의 대항해>)이 대표적이다. 정화는 이 시기엔 정씨 성을 하사받기 전이라 '마화'라고 불리는데, 주고치와 주고후 형제를 수도 남경에서 구해오고, 함께 입궁한 남경의 환관들로부터 궁중 정보를 캐내는 등의 맹활약을 펼친다. 진심으로 사랑함에도 환관이기에 이뤄질 수 없는 첫사랑, 아니 의남매 연심[* 연왕비 서씨의 시녀로, 마화와 연심이 모두 일을 열심히 하고 충성스럽기 때문에 이들이 어려서부터 꽁냥꽁냥하는 것을 연왕 주체 부부도 눈감아주고 있었다.]을 북평 포정사 호성에게 빼앗겨 연심이 임신까지 하게 되는 시련을 겪지만 연심의 아이를 자신의 혈육처럼 키우며 훗날의 대항해에도 동반한다. 허나 여기서의 진 주인공은 마화가 아닌 연왕 주체이다. 5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30대 주체의 아직 덜 단련된 간웅의 면모부터 시작해 숱한 액션씬과 강렬한 리더십을 선보이는 공훈배우 [[당국강]]의 연기력이 대폭발하며 극을 휘어잡는다. 한편 건문제 주윤문은 10대 중후반의 어린 모습이 묘사되는데, 심성이 모질지 못하고 우유부단하여 군주로서는 결함이 있었다는 역사적 고증에 걸맞는 모습으로 나온다. 번왕들을 숙청하며 상왕 주백이 분신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숙부들에게 이렇게까지 해야겠냐며 황제 못해먹겠다고 울음을 터뜨리자 방효유와 제태에게 꾸지람을 들을 정도이다. 그와중에 방효유와 제태 등 황제파 중신들이 온갖 사안에 대해 [[덤앤더머]]급으로 손발이 안 맞는 철저한 고증(...)까지 빼놓지 않았다. 역사가 여러모로 권악징선(...)의 흐름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는 삼촌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건문제가 안쓰럽기만 한데도 연왕 주체의 카리스마로 극이 원활하게 이어진다. 여기서는 태조 홍무제 [[홍무제|주원장]]이 국난을 대비하여 미리 탈출구와 변장을 위한 승복을 마련해놓은 덕에 건문제가 자결 대신 먼 곳으로 도망치고, 건문제를 공식적으로는 사망했다고 선언하나 뒤로는 천하를 샅샅이 뒤져 주윤문을 찾아내기 위한 영락제 주체의 지시로 정화의 대항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설정했다. [각주] [[분류:중국사/변고]][[분류:명나라]][[분류:쿠데타]][[분류:내전]][[분류:14세기 사건 사고]][[분류:15세기 사건 사고]][[분류:왕위 계승 전쟁]][[분류:명나라/전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